포트홀 뜻 사고 보상 대처방법 정리

포트홀의 뜻은 도로에 파인 구멍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싱크홀과 헷갈리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싱크홀은 지반침하로 생기는 굉장히 큰 구멍을 의미한다. 포트홀 사고는 보통 타이어나 휠을 교체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속여부, 비가 오는 여부 등에 따라 보상 범위가 달라진다고 한다.

 

포트홀

 

 

1. 포트홀의 뜻

포트홀이란 도로 포장의 표면에 발생하는 움푹 패인 구멍을 말한다. 빗물 침투, 차량 하중, 노후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며, 크기는 작지만 심각한 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2. 포트홀 발생 원인

선요약

• 빗물 침투: 도로 포장의 균열로 빗물이 스며들어 내부 공극을 형성하고, 이는 아스콘이나 콘크리트 도로의 열화를 촉진한다. 결국 지나다니는 차량 하중에 의해 점차 확대된다.
• 차량 하중: 과중한 차량의 반복적인 통행은 도로 포장에 피로 손상을 일으켜 균열과 패인 현상을 유발한다.
• 노후화: 도로 포장의 노후화는 재료의 물리적 특성 변화로 인해 내구성이 감소하고, 포트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 염화칼슘 : 제설을 위한 염화칼슘 도포는 아스콘과 콘크리트포장의 열화를 촉진한다. 염해, 동결, 알칼리-실리카반응 등은 도로를 손상하는 주 원인이라 보면 된다.

포트홀은 단지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요인들이 서로 얽혀 있기 때문이다. 올해 날씨는 유난히 춥고 따뜻한 계절을 번갈아 가며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날씨였다. 하지만 여전히 염화칼슘이 무분별하게 퍼지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과거에는 강설이 염화칼슘을 퍼뜨리는 것을 기본적으로 의미했고, 1cm 미만의 적은 눈은 종종 무시되었다. 눈은 도로가 막히고, 미끄러운 조건이 운전을 어렵게 만들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선택하게 만들었다. 제설의 목표는 도로를 완전히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버스 차선과 주요 노선과 같은 교통 흐름을 위해 특정 차선을 우선시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몇 년 전 뭔가가 바뀌었다. 눈이 조금 내려도 도로가 막히고 불편을 겪으면 즉각적인 언론 보도가 시작된다. 기자들은 선정주의적인 이야기를 찾으면서 제설 관계자들에게 질문을 퍼붓는다. 그 결과는? 책임이 염화칼슘의 선제적 확산으로 옮겨간다.

일기 예보를 바탕으로 눈이 내리기 전에 염화물을 뿌리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 되었다. 그러나 예보가 정확하지 않을 때는 기상청의 책임이 크다. 선정주의적인 언론 보도와 지역 관리들의 공격적인 질문에 힘입어 대중이 점점 더 참을성이 없어지면서 압력이 증가한다.

게다가, 도로 건설 품질에도 변화가 있었다. 법은 일정한 크기 이상의 도로 건설을 위해 재활용 아스팔트 (RAP)의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는 더 빠른 악화로 인해 도로 품질이 손상되어 포트홀 형성을 악화시킨다.

또 올 겨울 추위와 따뜻한 날씨의 극심한 변동이 포트홀 급증의 원인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3. 포트홀로 인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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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 펑크: 포트홀에 부딪히면 타이어가 펑크나 폭발될 수 있으며, 이는 차량 조종 불능 및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 휠 손상: 심한 충격은 휠의 변형 또는 파손을 초래하며, 차량 정비 비용 증가 및 안전 위험을 야기한다. 보통 2짝,4짝 타이어가 나간다.
• 현가장치 손상: 반복적인 충격은 현가장치 부품의 손상을 가속화하고, 차량 성능 저하 및 안전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 인명 피해: 포트홀로 인한 사고는 자전거, 오토바이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심각한 부상 또는 사망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4. 포트홀 발생 시 대처 방법

• 안전 운전: 포트홀을 발견하면 속도를 줄이고 안전하게 주행한다. 램프쪽이나 진출입로 쪽에 만약 포트홀이 보이면 그 인근 구간은 보수가 안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해야한다.
• 신고: 도로 관리 주체에 포트홀 발생을 신고하여 신속한 보수 작업을 유도한다. 신고 방법은 도로 관리 주체 홈페이지, 전화, 안전신문고 앱 등을 활용할 수 있다.
• 보험 처리: 포트홀로 인해 차량이 손상된 경우, 자동차 보험의 자기차량손해(자손) 보험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민원 제기: 포트홀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거나 피해가 발생한 경우, 도로 관리 주체에 민원을 제기하여 피해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5. 포트홀 보상과 보험

 

 

 

포트홀 보상은 보험사에서 연락오면 자료 다 제출하면 100프로 해줄수도 있는데 대부분은  2짝만 되지 4짝은 어렵다. 그리고 포트홀 보상은 영조물배상 가입 안되어있는 국도인 경우에는 나라에다가 국가배상을 신청해야한다. 포트홀 보상 신청 기간은 1년 전후로 굉장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포기하는 운전자도 많다. 나의 피해 보상액의 50%만 받기도 하며, 소송 시 비가오면 운영주체측 과실 줄어들기도 한다. 

그리고 포트홀 관련 판례에 도로공사나 도로관리 주체가 이긴 사례들이 있다고 한다.  포트홀, 낙하물은 도로공사가 다 치울수 없다는 것이다. 포트홀이 난 곳이 만약 민자쪽이면,  민자고속도로라 도공 관리구간이 아니라 그쪽 민자 회사에 청구해야한다. 포트홀 시 본인이 과속만 안했다하면 보상되긴 하는데 100%는 어렵다.

 

 

6. 포트홀 예방

• 도로 포장 관리: 정기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균열 발생을 예방하고, 포트홀 발생 가능성을 낮춤
• 배수 시스템 개선: 빗물 배수 시스템을 개선하여 도로 포장 내부에 물이 침투하지 않도록 한다.
• 차량 하중 관리: 과중한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도로 포장에 적절한 하중을 유지한다.
• 무분별한 제설 줄이기: 눈이 올걸 대비해서 염화칼슘을 먼저 뿌리는걸 줄여야 하는데, 국민들 민원이 심해서 쉽지 않다. 뿌리면 뿌린다 뭐라하고 안뿌리면 안뿌린다고 뭐라하는 실정.

포트홀은 안전 운전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심각한 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문제이다. 도로 관리 주체는 포트홀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보수 작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운전자는 포트홀 발생 시 안전하게 주행하고 신고하여 보수 작업을 촉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7. 포트홀 수리 방법

7-1. 도로 재포장

가장 좋은 해결책은 도로를 절단하고 새로운 아스팔트로 덧씌우는 것이다. 그러나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저온에서는 이러한 작업이 불가능하다.

현 상태에서 재피복 작업을 수행하면 접착력이 떨어지고 이후 포트홀이 형성될 위험이 있다. 게다가 예산 제약은 도로 재피복 프로젝트의 범위를 제한한다.

7-2. 긴급 수리(콜드패치 아스팔트)

한계를 감안할 때, 종종 "락 하드"라고 불리는 차가운 패치 아스팔트를 사용한 긴급 수리가 필요하게 된다. 그러나 이 물질을 축축한 포트홀에 적용하면 기상 조건에 나중에 노출되면 실패하기 쉬운 일시적인 수정으로 이어진다.

7-3. 도로 유지보수 인력 부족

도로 유지 보수 직원이 부족하다. 각 팀은 불만 접수부터 수리 감독까지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며 종종 마감 시간을 맞추기 위해 초과 근무를 한다. 직원들이 대중의 문의에 응답하고 수리를 실행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저글링하면서 업무량은 엄청나다.

 

 

8. 포트홀과 싱크홀과의 차이점

 

싱크홀은 지반 침하로 인해 발생하는 넓고 깊은 구덩이이다. 포트홀은 도로 포장 표면에 발생하는 반면, 싱크홀은 지반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규모가 큰 현상이다. 싱크홀은 지반의 공극, 지하수 흐름, 토양 침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건물 붕괴, 도로 균열, 인명 피해 등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기준	포트홀	싱크홀
정의	도로 포장 표면에 발생하는 움푹 패인 구멍	지반 침하로 인해 발생하는 넓고 깊은 구덩이
크기	일반적으로 작고 얕음 (직경 30cm ~ 1m, 깊이 10cm ~ 30cm)	크고 깊음 (직경 1m 이상, 깊이 30cm 이상)
발생 위치	도로 표면	도로, 주차장, 공원, 농경지 등 다양한 장소
발생 원인	빗물 침투, 차량 하중, 도로 노후화	지반 공극, 지하수 흐름, 토양 침식 등
피해 규모	타이어 펑크, 휠 손상, 현가장치 손상	건물 붕괴, 도로 균열, 인명 피해 등 심각한 피해
예방 방법	도로 포장 관리, 배수 시스템 개선, 차량 하중 관리	지반 조사, 배수 시스템 개선, 지반 안정화 작업
보수 방법	포장재로 채우고 압축	흙 또는 콘크리트로 채우고 압축, 지반 안정화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