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유두종바이러스 치료 원인 검사

2022. 9. 29. 09:28질병, 건강 공부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인체 감염 시 사마귀, 자궁경부암의 발생 원인이 되는 파포바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이중 나선상 DNA 바이러스를 말한다. 피부 표면에 감염되면 사마귀를 유발한다.

 

 

인유두종바이러스

 

 

정의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사마귀를 일으키는 유두종 바이러스 군의 일종입니다. 바이러스가 피부와 점막에 접촉하면 감염됩니다. 약 100여 종의 유두종 바이러스가 있으며, 이 중 60여 종은 피부 표면에 감염되어 사마귀를 유발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인유두종바이러스

나머지 40여 종은 주로 생식기 점막에 감염됩니다. 이는 위험도에 따라 저위험 유형(low-risk type)과 고위험 유형(high-risk type)으로 나뉩니다. 저위험 유형은 첨형 콘딜로마나 곤지름 같은 생식기 사마귀를 유발합니다. DNA 검사상 HPV 6번과 11번 유형이 발견됩니다. 고위험 유형은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 음경암 등의 생식기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HPV 16번과 18번 유형이 발견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의 중요한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파포바 바이러스과(Papovaviridae family)에 속하는 이중 나선상 DNA 바이러스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100여 종의 인유두종 바이러스 중에서 40여종이 생식 기관에서 발견되며, 자궁경부 상피 내에 병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고위험군(high-risk group)인 발암성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과 연관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발암성 인유두종 바이러스 중 16, 18번이 가장 중요하고 전세계적으로 70% 이상의 자궁경부암에서 발견된다.

이 외에도 31, 33, 35, 39, 45, 51, 52, 56, 58, 59, 66, 68, 69, 73번이 고위험군 바이러스에 속한다. 자궁경부의 양성 병리적 변화인 사마귀 또는 곤지름(성병성 사마귀) 등에서 발견되는 저위험군(low risk group) 바이러스는 6, 11, 34, 40, 42, 3, 44, 54, 61, 70, 72, 81번 등이다.

 

원인

생식기의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은 대부분 성접촉을 통하여 전파됩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피부에 접촉했다고 해서 체액이나 혈액 등을 통해 전파되는 것은 아닙니다. 드물게 성 경험이 없었던 경우에도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될 수 있습니다.
 
모체로부터 아기로의 수직 감염은 매우 드뭅니다. 그러나 자연 분만 시 산도를 통하여 신생아의 호흡기가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재발성 호흡기 유두종(Recurrent Respiratory Papillomatosis)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 대부분의 경우 무증상
- 저위험군 바이러스 중 6번이나 11번에 의한 감염일 경우 외음부 또는 성기에 사마귀가 나타나며, 통증, 소양증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고 조직이 쉽게 부스러지기도 한다.

관련신체기관

자궁 경부, 질, 피부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자신이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나갑니다. 증상이 없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은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부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피부에 사마귀를 일으키지만, 사람에서 사람으로는 거의 전염되지 않습니다. 반면 생식기에 생기는 사마귀는 형태와 크기가 다양하며 감염률이 높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한 사마귀는 암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HPV 6번과 11번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질과 외음부, 자궁 경부, 음경에 변화를 초래하여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진단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은 바이러스 DNA 검사, 자궁경부 세포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검사 방법으로 세포진 검사도 가능하지만 검색률이 낮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또한 전통적인 바이러스 배양 기술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을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배양검사 역시 적합하지 않다. 최근 바이러스의 DNA를 이용하여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존재 및 유전자형을 검사하는 방법들이 개발되어 유용한 검사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캡쳐2(Hybrid Capture II), 코바스 HPV 테스트(cobas®HPV Test) 등이 FDA 승인을 받았으며, 코바스 HPV 테스트(cobas®HPV Test)는 Primary screening Test로도 FDA 승인을 받은 검사법이다. 하이브리드 캡쳐2는 13가지 종류의 고위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동시에 발견해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으며, 빠른 시간 내에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고, 병적인 변화가 나타난 부위의 크기 및 중증도를 예측할 수 있다. 이 외에 식약청(Kore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KFDA)에 의해 국내 최초로 허가된 검사 방법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 유전자 칩(HPV DNA chip)을 이용한 검사법이 있는데, 방법이 간단하고 소량의 검체로도 검사가 가능하며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와 감염된 바이러스의 종류를 동시에 구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치료

1) 무증상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밝혀진 치료법은 없다. 몇 가지 유형의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어 자궁경부암의 예방에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치료 백신으로서의 효과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는 상태이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의 치료 목적은 눈에 보이는 사마귀를 제거하고,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피부에 발생한 사마귀는 레이저로 제거하거나, 냉동 요법을 사용하거나, 이미퀴모드나 포도필로톡신(포도필린)이라는 약제를 발라 치료합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눈에 보이는 사마귀는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까지 제거되지는 않습니다. 바이러스는 특별히 치료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신체 면역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소멸됩니다.



2) 생식기 사마귀에 대한 치료: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관련된 양성 병리적 변화에 대한 치료법으로는 고식적 제거방법, 포도필린(podophyllin)이나 5-플로로우라실(5-Fluorouracil, 5-FU)과 같은 세포독성물질과 인터페론(interferon) 등의 사이토카인(cytokine)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약제들이 추가로 개발되고 있다. 아직 바이러스를 소멸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현재의 치료 목표는 병적인 부위를 제거하고 재발률을 감소시키며 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다.

경과/합병증

대부분의 경우 인체에 감염된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면역체계에 의해 제거된다. 평균 감염 기간은 9개월 정도이며, 감염자의 90%가 2년 이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고위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발암의 보조 인자로 알려진 흡연, 장기적인 피임약 복용, 아이를 많이 낳은 경험, 면역저하상태 등이 있는 경우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과 자궁경부암으로의 진행이 촉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방법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 백신이 2007년 이후 국내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다국적 제약사 MSD의 자궁경부암 예방 4가 백신은 9~26세 사이의 소녀와 젊은 여성에게 접종 허가를 받았으며, 첫 접종 후 2개월 후와 6개월 후에 각각 다시 접종한다. 3회에 걸친 접종 후 약효가 언제까지 지속되는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도 연구가 진행 중이다. 2006년 12월 의학 학술지인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에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 백신의 약효가 5년까지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는 제품 개발 후 5년 동안 그 효과를 추적 연구한 결과이며, 향후 더 오랫동안 효과가 지속됨을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소아과 학회(AAP;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질병통제예방센터(CDC; Center of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및 예방접종 자문위원회(ACIP; Advisory Committee for Immunization Practice)에서는 11~12세 소녀에게 의무적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13~18세의 소녀에게도 접종 가능하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KSGOC; Korean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 and Colposcopy)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 백신 접종에 관한 지침을 정하였는데, 기본 접종 권장대상은 15~17세의 여성이며 18~26세 사이의 여성들에게는 성 접촉을 통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하기 전에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전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며, 이미 성경험이 있거나 26세 이후라도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면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9~14세, 27~45세 사이의 여성에게는 의학적 판단에 의해 접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하여 결정할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미국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예방 4가 백신 가다실(Gardasil)을 남성에게도 접종 가능하다고 승인을 받은 상태이다. 남성에 있어 기본 접종은 성경험이 시작되기 이전인 11~12세가 적기이다. 이전에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13~21세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되며, 22~26세의 남성도 접종할 수 있다.

 

생활가이드

아직 감염 경로가 완전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경우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자궁경부 감염은 성행위를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감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성교 대상자 수를 제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성 경험이 전혀 없는 여성에서의 감염도 보고되어 있는 만큼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하여 성교 상대자를 원인 요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분별한 성관계를 가지지 않는 것입니다. 성 상대자가 적을수록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의 기회가 줄어들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체액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증은 아니지만, 성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면 피부 접촉이 감소하여 감염이 상당 부분 차단됩니다. 또한 다른 성 매개성 감염과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예방 접종이 있습니다. 특히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한 경우 약 70%가량의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가 기대됩니다. 그러나 예방 접종이 자궁경부암을 100% 예방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방 접종을 했더라도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경과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 대부분 자연 소멸됩니다. 바이러스 감염 후 70%가 1년 안에 사라지고, 90%가 2년 안에 사라집니다. 매우 드물게 감염이 몇 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자궁 경부나 생식기 부위에 병변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관련 댓글

나 작년 9월에 검사했을때 음성 떳거든 근데 올해 6월에 검사할땐 양성이 떳고 지금 남친은 2년 만났거든 근데 둘다 바람피거나 한적 없는데 사귀기 전에 만난 사람 통해서 옮은게 이제야 양성으로 나타날수도있어?? 참고로 남친은 HPV 랑 STD검사하니 음성뜨네

 

난 자궁암 검사를 6개월 주기적으로 받거든
16년12월 검사 시 정상
17년 5월 세포 정상 경부암바이러스 고위험군 3개

남자친구 만난게 15년 8월인데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럴 수도 있다지만
남자친구한테 옮은걸까?...

만약 그렇다면 검사권유를 어떻게 하라고 말해야할까ㅠ

50%라니; 그건 어디서 나온 수치인지 모르겠지만.. 쓴이 연령대 따라서 백신이 얼마나 효과적일지 달라.
지금 감염된 종이 고위험군이긴 하지만 가다실4나 9에 포함되지 않은 것들이라면 결국 마이너 스트레인이라 큰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아. (정기적으로 검진 잘 받는다면)
보통 문제가 될 가능성도 있는 건 가다실에 포함된 스트레인인데, 그것들 아직 안 걸렸으면 백신 맞는 것도 괜찮은 생각 같아.

그리고 인구의 80% 이상이 HPV는 한두 번 씩은 걸려봐. 그래도 다들 자궁경부암 걸려서 죽지 않으니까 (특히 한국처럼 검진비용 싸고 산부인과 의사 액세스 편한 나라에서는) 너무 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 ^^;

남친한테 옮았을 수도 있고, 그 전부터 있었는데 나중에 발현이 된 걸 수도 있어. 전자라면 쓴이가 당당하고 후자라면 남친에게 줬을 수도 있으니 남친이 당당하겠지. 그런데 HPV의 특성상 실제 어떤 시나리오였는지 알 수가 없으니까, 그냥 시험을 받아봤는데 이러하다, 최소한 나는 16년에 받아봤을 때 없었다, 너도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하고 담담하게 이야기해줘.

 
반응형
 
잠복기간 대중 없어. 몇 년 후에 튀어나오기도 하고, 예전에 있었다가 금방 없어진 게 나중에 다시 튀어나오기도 하고, 남자든 여자든 자기가 증상 하나도 없어도 전염을 시킬 수도 있고 그러니까.

이 사실관계를 봤을 때 누가 누구에게 준 걸까 고민하고 책임 여부를 생각하는 건 좀 비생산적인 일인 것 같아 ^^; 그냥 내 생각이지만!
 
 

실비 청구 안되고 남자는 검사해도 잘 안나와 검사결과도 매우 부정확한 편이고 나오는걸 확인해도 뭐어떻게 할 방법도 없어... 약이 없으니깐
잠복기따지면 맞긴한데 꼭 남친이 아닐수도 있어 감염원은 사실 다양하게 있을수 있거든 공중화장실이나 왁싱샵 목욕탕도 가능하고... 남친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언냐 몸 관리 잘해서 면역력 튼튼해져서 나처럼 만성으로 가지말고 얼릉 낫는게 더 중요해 스트레스 받지말고 백프로 막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매번 꼬박꼬박 콘돔쓰규!!

여자친구가 피부에 좁쌀여드름같은게 늘어나서
피부과 가보니 편평사마귀라고 레이저치료해야된대...그런데 이게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중의 하나라던데

전염도되고 그런거래ㅠㅠ
그냥 사마귀난부분 접촉만안하면되는거야??
여자친구 1년전부터 난거라 이미 옮았을수도ㅠ..
아직 난 증상은 없구

HPV 바이러스중 자궁경부암 관련된 고위험군 바이러스는 아니라던데 인터넷 쳐봐도잘모르겠다ㅠ

여자친구 예전에 가디실??인가 그것도 맞았는데
그거랑은 상관없는 바이러스라네..

혹시경험자 있어??

:

 

HPV ㅇㅇㅇ가로는 다 예방못해

 

Hsv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이고, hpv가 인유두종 바이러스.

 
이 바이러스(9개)에 대해서만 예방 해주고, 나머지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예방 안해줘.
그런데 고위험군 아니면, 스스로 면역체계가 알아서 바이러스 없애줄꺼야(다만 2-3년 동안 성관계는 안하는게 좋음)..
 

글쿠나...근데 편평사마귀는 성관계랑 관련없는병이라는데??

 

이거 면역력 안좋은 사람들한테 발현되는거라 알아서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음... 적극 치료받길

 
 

액체질소 치료 5번하고 나중에 살 연해졌을때 바르는 연고 계속 발라서 떼어냈어 완치함✌🏻✌🏻 거의 3개월정도 걸렸어ㅠ

 
 
 
 
특수상황은 매우 희박하다고 알고있음(수건감염 등) 그리고 남자가 HPV걸렸다고 문란하다고 하는건 말도 안됨 예시)여자가 무분별한 관계로 다른 남자에게 감염된 상황에서 남자랑 사귀고 관계가지면 그 남자가 첫경험일지라도 HPV감염되는거임
제발 알고나 까라 무식한티내지말고 ㅎㅎ 남자는 증상 없고 여자는 치명적인건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해서 나도 남자지만 가다실9가 맞았어^^ 남자는 실비처리나 국가지원 안되고 60정도 다내는건 알지?
 
 
 
전염되는거 맞고 접촉으로 전염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곳에도 바이러스 퍼져있을 가능성 있어서 접촉 안한다고 전염안된다고 장담은 못함.

자궁경부암 바이러스랑은 유형이 달라서 전혀 상관없으나, 기본적으로 완치가 힘들어서 상당히 스트레스 받고 돈도 많이들음
 
 
 
친구가 성형외과에 보톡스 맞으러 갔다가 얼굴에 저거 사마귀 있어가지고 그 자리에서 바로 의사가 전염되는거라고 레이저 받자면서 지져버리던데 ㅋㅋㅋ 30분 정도 걸렸던거같음 ㅋㅋㅋㅋ 근데 친구 얼굴에 전체적으로 있었는데 오돌토돌해서 그냥 피부 트러블이겠거니 했지 의사가 얘기하기 전까지 아무도 사마귀인줄 몰랐
 
 
편평사마귀 성병이랑 아무상관없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무데서나 제거하면 흉져ㅠㅠ 몸피부는 흉 진짜 잘지니까 잘하는데 가서해야해
그리고 잘 안옮겨 걱정마셈
나 몸에 몇백개 생겨서 다 레이져 제거했는데 면역력떨어지고 피곤하면 바로 또생겨
 
 
 
맞은 형들 있어??

이거 그냥 산부인과 가서 맞으러 왔다고 하면 되는거야??

검색 해보니까 종류도 여러개인거 같고 가격도 병원마다 천차만별인거 같은데 .. 이거 아프지?

맞아본 형들 도와줘 😏

 
 
잘못알고있는시람들이 많아서 몇마디 할게ㅠ이거 이름자체가 잘못된거임. 자궁경부암 백신이 아니라 인유두종바이러스백신인데 우리나라에서 이름잘못지어서 자궁있는 여자만 맞아야하는 거라는 인식이 생긴거임. 무료는 만12세 여아(이거도 잘못된거임. 무료예방접종사업 시행하고있는 외국은 남아 여아 모두 해당됨) 2017년 7월인가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이름 바꾸기로했기때문에 이제 공식적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라는 명칭사용. 그리고 이건 어떻게보면 매개체가 남자이기때문에 여자만 맞으면 사회적으로 예방효과를 보기어려움. 성관계 유무 상관없이 맞는게 좋고, 우리나라의 경우 만 26세까지 허가지만 미국,영국,호주 등 선진국은 만 45세까지 혹은 그냥 “9세이상”으로 허가가 나있고 출산후에도 접종이 권장됨(국내 산부인과학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출산 후에도 접종 권장)
 
피부 감염되는 1,2,4번 등등은 도처에 깔려있음
기저세포 감염이라 타인의 손 타인이 신었던 공용슬리퍼 등등

성기에 감염되는 HPV도 성생활 하는 인구 60~80%는 일생동안 한번은 감염됨

옛날부터 도처에 깔려 있었는데
사람들 배움이 늘고 PCR이 발전하니 다들 깨닫는거지
그렇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도 아님…
 
형이 원래 바이러스 보균자일 수도 있어(전 남친 등등) 검사해서 지금 발견한 것이거나
남친도 같은 루트(보균자와 성관계 혹은 낮은 확률로 수건을 통한 감염 등)로 감염됐겠지 16번이면 가다실9가 안 맞았나보네 지금이라도 주사 맞아 16번은 이미 감염됐어도 곤지름이나 다른 고위험군 바이러스 예방가능해
또 이미 걸렸어도 면역력 길러서 완전 소멸은 아니더라도 재생불가할 정도로 없앨 수 있다더라구(양의학에서는 2~3년 내 재발없으면 완치로 본대)
 
파트너는 아니고 사귀기 전에 관계를 하게된 분이 잇어. 참고로 난 남자고 이성관계 복잡하고 그런것도 아님.

아무튼 내가 먼저 검사를 햇고 상대방은 좀 늦게 햇는데 저위험군 44번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나왓음.
물논 누가 누구한테 옮겻냐 이거에 대해 자잘못 가리고 싶은거는 없고

걍 최소한 도의적인 책임으로 병원비랑 자궁경부암 주사? 60마넌 짜리 내가 비용 대줫거든. 나중에 골치아파지기 싫어서.

의사마다 증상과 심각성에 대해 얘기하는게 다 다른데 혹시 마니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함?

내가 최소한 책임질 수 있는 이상의 도리는 한거 같아서
 
 
 
저위험군은 보통 회복됨
고위험이 문제고 고위험도 진행시기따라 시술혹은 지켜보는거야
내가 전에 만낫던사람중에서 한명이 고위험 전염시켜서 단계진행되서 시술함...;;ㅠ
 
 
 
세포변형도 단계가 있었어요 1-2-3인가 3으로 갈 수록 암으로 발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들은거 같아요

저는 추가 검사하고 괜찮다고 해서
주기적으로 검진하는데 깨끗하고 괜찮다고 하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치료 권유하면 잘 받으시구요
 
세포변형도 단계가 있었어요 1-2-3인가 3으로 갈 수록 암으로 발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들은거 같아요

저는 추가 검사하고 괜찮다고 해서
주기적으로 검진하는데 깨끗하고 괜찮다고 하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치료 권유하면 잘 받으시구요
 
 

30대 후반이라 자궁암 검사(Pap smear) 받으려고 하는데 자궁경부암도 알 수 있다고 안내에 써 있는데 자궁경부암검사인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가 별도 추가로도 있더라고.. 어떻게 다른가??

 
 
 
Pap : 자궁경부의 세포 검사
Hpv: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둘다 받아보는게 좋지
HPV 검사는 비싸
DNA 증폭시켜 하는 검사라
PAP 은 자궁벽에서 swab 한 세포를 염색해서 현미경으로 보는 검사야 비교적 싸지
 
 

아르기닌 효능 및 부작용

아르기닌의 효능은 대표적으로 정력증가이다. 혈류량의 증가로 근육량증가와 활력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있다. 아르기닌은 공복에 섭취해야 효과를 발휘할 수

a2.bbalri.com

 

뇌전증 전조증상 원인 완치 약 간질

뇌전증은 간질이라고 불리는 병인데 중3때 같은반 짝궁이 뇌전증이었다. 당시 수업시간 도중 갑자기 거품을 물고 친구가 뒤로 누워서 발작을 일으켰는데 그 때 충격이 너무 생생했다. 그래서 오

a2.bbalri.com

 

 

 

 

 

반응형